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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침묵 中 한동훈, SNS 재개 "연평해전 영웅 한상국 동화책 펀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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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침묵 中 한동훈, SNS 재개 "연평해전 영웅 한상국 동화책 펀딩 참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대중 행보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공유한 주소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 올라온 글이다. 2002년 연평해전 때 전사한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한 책 제작 프로젝트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해외 직구 금지 이슈와 관련해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SNS에 게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이 '목격담 정치'에서 본격적인 'SNS 정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일부 선택적인 이슈에서만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수의 가치'를 강조하는 한 전 위원장은 채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논란에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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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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