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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지역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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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지역 경계 허문다

‘정문 환경개선사업’ 국비 25억원 확보

국립창원대학교가 ‘정문 환경개선사업’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창원대는 3일 정문 환경개선사업이 국비 25억원 규모로 확정돼 지역사회에 열린 새로운 정문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대 정문의 조감도.ⓒ창원대

이번 창원대의 정문 환경개선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경계인 정문을 허물어 지역사회에 캠퍼스를 개방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이 공유하는 개방형 광장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의 얼굴인 정문 일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디자인, 네이밍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캠퍼스 재구조화의 시작·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대는 6월 중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학내 의사결정 절차와 창원시와의 행정처리를 거쳐 내년 3월 실시설계 이후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 “국립창원대는 지역사회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든 경계를 없애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자부심이 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정문 환경개선사업은 그 좋은 마중물이 될 것이며, 지역 전체의 지속 가능 동반성장의 중심이 되는 정문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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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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