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이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여러차례한 것을 두고 "수시로 통화하시는 분"이라고 일상적인 일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3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리더십은 그동안 많이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시로 전화하고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희 수석이라든지 또 일부 비서관까지도 또 장관들에게는 수시로 통화하시는 분"이라며 "본인이 어떤 정책이나 현안이나 뉴스를 보고 분명히 의견을 표현해서 참모들에 또는 내각에 그런 의견들을 듣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기에 전화를 세 번 하고 그랬다는 부분 등이 뭐 채상병건과 연관돼 있다고 이렇게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께서는 어떤 부분에서 사안을 굉장히 깊게 또 참모들과 직접 통화하시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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