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인제군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배드민턴 동호회 50개팀 6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복식경기만 진행한다.
6월 1~2일에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2024 인제군 1박 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2팀, 300명의 선수들은 1박 2일 경기 일정 동안 팀별 3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5월 한달 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0개를 개최해 선수 1만1650명 유치에 성공했다.
6월에도 9개의 스포츠 대회가 열려 690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선수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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