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 이슈와 일자리 관심이 증폭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 관련 특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는 29일 전북권역 5개 지사 공동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등 지역 내 4개 대학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기 청년연금학교'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정태규 연금이사의 제도 특강을 시작으로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채용정보와 재무설계, 연금개혁 핵심 이슈 설명 및 입사 선배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조별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고 타 대학 학생과의 교류 기회 제공은 물론 참여 방법을 학교 추천에 더해 관심있는 학생의 개인 신청까지 확대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하였다.
윤지우 학생(전북대)은 "취업을 준비 중인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앞으로의 공단 입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은 "청년연금학교를 국민연금공단의 전북 청년 소통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취업 멘토링, 특강 등 지역 청년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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