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융복합지원 수요조사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융복합지원 수요조사 추진

6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태양광 150만 원, 태양열 200만 원, 지열 390만 원 자부담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자가소비용인 주택용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의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2025년도 대상 지역은 신태인읍,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장명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9개 지역이다. 신청 기간 오는 6월 7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자로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및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태양광(3kW) 150만 원, 태양열(600L) 200만 원, 지열(17.5kW) 390만 원의 자부담금을 확정했다.

시는 앞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업체 등으로 구성된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쳤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달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선정 결과는 오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23개 읍면동에 1177개의 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올해는 6개 동(수성, 장명, 내장상, 시기, 초산, 연지) 일원에 총사업비 21억 9000만 원 규모로 총 280개소(태양광 263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8개소)의 현장 조사를 마쳤고, 11월까지 시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자료사진 ⓒ정읍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