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울산 남구에 있는 A 씨의 집에서 사망한 B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성 2명은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여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망 여성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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