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남면 경로잔치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남면위원회 주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4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바르게살기운동 남면위원회(위원장 김수경) 주관으로 2024년 남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경로잔치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기원 사진 촬영 및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 정선군 남면 복지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면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남면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이번 사업은 남면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경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기원 사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준 남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이 생에 최고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과 모든 분들의 건강한 장수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