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시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검안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의실에서 배운 학습과 현장에서의 봉사를 연계한 체험 기반의 교육 모델로 ‘서비스러닝’ 교수학습 방법과 연계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및 안경 착용 상태를 점검했다.
안경광학과 2학년 대표 송 모(성인재직자과정)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기부하고, 성찰을 통해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지식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작지만 지역사회에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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