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경원, 단독출마 '친윤' 이철규에 "이런 모습 건강하지 못해…본인이 판단할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경원, 단독출마 '친윤' 이철규에 "이런 모습 건강하지 못해…본인이 판단할것"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단독 출마 가능성을 두고 "만약에 혼자 단독출마하고 단독당선 된다면 바람직하지는 못 하지 않나"라면서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나 당선인은 1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철규 의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주요직책을 많이 맡으시다 보니까 그런 거부감들도 있으신 것 같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철규 의원 단독출마, 단독당선 이런 모습은 당에 건강하지 못하다, 그래서 본인이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모습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야당도 보면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박찬대 의원이 단독출마한다"면서 "우리가 야당 모습처럼 그렇게, 야당이 지금 이재명 대표 1당 체제로 가고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철규 의원을 두고 "어쨌든 가장 주요한 인사 중에 하나였다고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지금 모습은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과 나경원 당선인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대출 의원.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