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김대중 교학부총장, 김경태 국제교류처장, 이민희 KNU국제교류혁신센터 사업총괄실장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23일 CMC대학교(총장 Nguyen Ngoc Binh), 24일 다이남대학교(총장 Pham Van Hon)와 ‘학술, 연구 및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학술, 연구 및 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양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논의 ▲공동연구과제 개발 및 학술교류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유학생 유치를 위한 예비학부 운영 등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국의 인적·문화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KNU문화원 설치 및 현지 대학 예비학부 운영을 통해 견고한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동안 지난 2016년 협정을 체결한 국립하노이대학교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한국어교육 현황 및 상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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