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입법 활동 전반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2024년 상반기 자치법규 입안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무주군민의 법제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된 교육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공무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법제처 관계자들이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다양한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이두명 무주군청 기획실장은 “자치법규 입안은 공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부분인 만큼, 그런 점에서 오늘 교육이 그 장벽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케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앞으로 공무원들이 자신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하반기 법제 교육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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