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16일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회장 속초농협 최원규 조합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는 도내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축협 76개소(매장 189개) 중 연간 총매출 100억원과 농산물 취급 45억원 이상 규모가 되는 선도 농축협 46개소(매장 146개)로 구성됐으며 2012년 설립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농축협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마트사업 경쟁력 강화와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핵심 사업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원규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장은 “고물가 기조에 따른 소비침체가 심화되고 있지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경감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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