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내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1억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8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결 및 보조금 교부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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