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 변화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익산시와 함께 익산고대문화연구 5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를 주제로 KTX 익산역 서부 통로 전시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 50년 동안 익산지역 고대문화가 하나둘씩 밝혀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마한백제문화연구소 관계자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통해 1400년 전 익산의 빛나는 순간을 찾기 위해 애썼던 지역주민과 대학, 지자체의 빛나는 협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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