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2일 휘닉스 평창에서 강원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강원 농협 여신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 건전여신 추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사항과 함께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신고객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상호금융 여신과 관련된 감독기관의 규제강화 내용, 여신 금리체계 개선사항, 정부의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 정책, 고금리로 인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 대상 농협 자체 채무조정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달 출시 예정인 농업인 대상 저금리 여신 신상품인‘새로운 농촌 상생대출’과 함께‘고령, 장애인 고객 응대 가이드’도 안내해 여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도 힘썼다.
김경록 본부장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하여 여신추진 및 사후관리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럴 때 일수록 건전여신 추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여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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