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지난해 전북자치도 정읍시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 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정읍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정읍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171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정기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 상품과 다양한 금융 정보 제공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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