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영석 예비후보 ( 양산갑 )가 21일 양산부산대유휴부지와 관련해 "이 곳에 민자 6 조 원 이상 유치해 양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해운대 센텀시티 이상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후보는 이날 양산시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 메디 허브 시티' 공약을 이같이 밝히며 "양산부산대유휴부지에 바이오 첨단기업 , 주거·업무 등 산·학·연융복합 미래 첨단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후보는 이어 "현 정부의 공간혁신선도 사업 , 공공기관 유치는 중앙정부와 원팀이 되어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앞서 양산부산대유휴부지 개발을 위해 부산대 보유 토지의 매각대금의 국고귀속으로 민자 개발을 가로막고 있었던 '국유재산법'과 '국립대학회계법 ( 윤영석대표발의 )'을 국회통과를 이끌어 낸봐있다. 양산부산대유휴부지는 66만 1157㎡ 규모이다.
윤 후보는 이날 양산부산대 부지 개발과 관련해 민자 6조원 이상의 유치를 위해 "고밀도·복합 개발을 위한 공간혁신선도 구역 지정에 더한 첨단 기업 신규 유입을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투자 토지매입·건축비 세액 공제·본사 양산 이전시 법인세율 50%과 고용 증대시 상속세 감면이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한 양산부산대병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장기이식센터 설치, 융합과학기술전문대학원·수의과대학 신설, 천연물안전관리원 조기 완공, 국가암병원 설립·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바이오메디컬 연구 거점으로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더해 윤 후보는 이 곳에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시민공원 건설, 부지 관통 지하차도 건설 등으로 한강 이남 최대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영석 후보는 "민자 6 조원 유치와 센텀시티 이상 랜드마크 건설로 인구 50 만 양산을 만들겠다 ”며 "양산부산대 부지에 최고 콤팩트시티를 건설해 양질의 일자리 1 만 개 이상을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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