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정읍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매뉴얼과 가이드라인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도내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기관·공무원'에 선정됐고, 전북도 주관 '적극행정 유공 도지사 포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의 결과를 얻고 있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가 실시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정을 믿고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행동하고 반응하는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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