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관광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군항제 기간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 창원시티투어, 에너지전시관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종합운영대책'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점검반을 꾸려 김종해 이사장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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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분야는 인파사고 대비 고객 이동 동선, 건축물·편의시설과 기계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 사항일 경우에도 이른 시일 내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김종해 이사장은 “산하 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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