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동리 서촌1구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개선 위해

ⓒ창원시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신규 치매안심마을이 ‘진동면 서촌1구’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마산보건소는 이날 진동면장과 마을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서촌1구 주민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과 주민들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지원사업, 실종예방사업, 낙상사고 예방교육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