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욱)는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여가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신안정을 위한 미술테라피, 전통적으로 이어온 대중적 그림을 배우는 우리그림 민화 교실, 즐거운 음악과 함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요가 교실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자, 전화, 사진, 음악,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 스마트폰 활용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2월부터 6월까지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라인댄스 요가, 우리그림 민화 교실 등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하여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는 물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욱 화암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행복한 화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주민총회, 하여가 아카데미, 하여가 축제, 지역협력 사업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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