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부활시키겠다”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병구 예비후보가 관광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27일 밀양의 관광산업을 수요자와 시내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며 관광객 도심 유입책을 밝혔다
그는 “밀양강 주변 수상스포츠시설과 영남루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도심 주차장을 확대해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연계한 셔틀버스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심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먹거리 맛집 및 카페거리를 선정하여 시내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밀양강 중심의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밀양강 중심섬에 랜드마크 타워 및 출렁다리를 건설하고, 삼문동에서 삼랑진 간 밀양강 주변 자연 유채꽃과 자전거 축제를 병행 실시하겠다”며 “여름공연 예술축제 기간 중 물축제를 병행해 밀양 도심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한국수자원공사 공기업 감사로 근무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 원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했다. 아울러 수천만 평의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충분한 행정 경험, 조직관리 능력, 조직원 간 소통능력, 청렴성도 검증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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