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국민고향 정선(군수 최승준) 곳곳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 고한읍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번영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고한읍민 화합행사’가 열렸다.
또한, 사북읍에서는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북읍 이장협의회와 사북읍 번영회가 주관하는 ‘사북읍 번영기원제와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에서 번영기원제와 윷놀이 등 지역주민의 화합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량면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재를 막기 위해 매년 염장봉에 올라 소금 단지를 묻는 ‘염장봉 제례’가 여량면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5일에는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신동읍 번영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정월대보름 신동읍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열렸다.
또,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임계면 청년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월 대보름맞이 임계면 사랑나눔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각 지역 사회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주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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