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1~2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농협 농촌인력중개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운영 방향 및 실무 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실시하고,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분임 토의 등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강원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 7개소 운영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시범 도입(정선 여량농협) 등을 통해 약 18만5000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김경록 본부장은 “영농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촌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강원농협은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올 한해 농촌인력중개센터(10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9개소) 확대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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