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력은 물론, 다양한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이에 따른 점검보고회를 진행했다.
19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중간점검 보고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분야별로 추진해 온 사항들을 점검했다.
다양한 실행계획 가운데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비롯해 시중에 유통 중인 소주병 라벨에 홍보문구를 새기는 방법과 무주 관광 홈쇼핑 상품을 출시하는 등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 호감도를 높이는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5일부터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와 8월 31일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6월에 진행되는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1박 2일 생태녹색 여행 등의 연간 이벤트 추진계획 등에 관해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홍보가 방문객들을 부르고, 무주에서의 좋은 기억이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바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오늘 공유된 내용에 더해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고 무주를 관광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는 매력 발굴과 확산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지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폐막식에서 ‘무주방문의 해’ 추진 선포식을 가진 이후, 관광도시 육성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장 및 군민 교육 진행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콘텐츠 개발 등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가는 등 준비에 전념해 왔다.
또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관광도시 브랜드로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기 위한 BI개발과 업무표장 출원도 마친 상태다.
한편, 각종 홍보 매체와 행사를 통해 무주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던 무주군이 봄철 방문객 맞이 준비와 함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이벤트도 시행하기로 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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