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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리더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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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리더 38명 배출

3월 16일 개강 12월 1일 종강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졸업식을 최근 평생 학습관에서 졸업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트는 동해대학은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사람‧번영‧환경‧평화‧ 협력이 조화를 이루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시민과 도시가 공존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천적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으로, 비학위 시민대학이다.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졸업식. ⓒ동해시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은 지역사회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 16일 개강해 이달 1일까지 1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가운데 38명의 지역 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나와 우리, 과거를 포함한 현재와 미래, 배움과 실천에 대한 성찰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시민들로 하여금 조금씩 성장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38명의 지역리더가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인간과 자연의 합리적인 공존, 사회적 경제, 퍼실리테이션 기법, 동해시 자원과 활용, 찾아가는 예산학교, 소통의 기술, 세계시민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과 연계한 학생회 동아리 활동으로 호혜정 플로킹, 크랩킹 페스타 체험부스 환경보호 보드게임 운영, 타르트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행복드림 냉장고 기탁,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평생학습관 화분 가꾸기 등 재활용 플리마켓의 꾸준한 운영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작지만 의미있는 시도로 이어지는 배움을 적극 실천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마무리 되었지만, 배움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한 작은 고민이 동해시의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 되어 도시 곳곳에서 지역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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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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