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2학기 한빛독서경진대회를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총 608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도서 대출(전자책 포함), 학술데이터베이스 이용(DBPIA)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자 30명의 학생들이 수상(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20명)했고 약 430만원 상당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민 학생(물리치료학과 4학년)은 “한빛 도서관은 내게 매우 똑똑한 절친이었고,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했다”며 “도서관 운영 및 경진대회를 진행한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독서와 함께 하는 삶으로 나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은 2014년부터 도서관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여 학업과 정보공유, 문화 창작의 장소로 정착시켜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영식 총장은 “행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마음의 건강은 독서를 통해서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책을 통한 행복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도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했으며,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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