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유성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허태정 전 시장은 오는 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총선 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허태정 전 시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재선의 유성 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통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무현 대통령 참여 정부 시절부터 20여 년을 한 우물을 판 민주당 백년당원으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이 수권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는 포부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허태정 전 시장은 대전광역시장(2018~2022)과 재선 유성구청장(2010~2018), 노무현 정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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