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일 춘천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 후원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및 주요 기관장,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올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교체, 사랑의 연탄나누기,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2013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하며 11년간 총 28억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현모 ESG상생협력실장은“강원랜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강원도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