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했으며, 다양한 사례발굴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터전(기관) 부문에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활동(청소년 개인) 부문에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3명이 여성가족부장관상(조어진, 하보라), 경남교육감상(정아람)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우수활동 청소년 개인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상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이바지할 수 있고, 봉사활동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청소년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재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