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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 ‘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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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 ‘우수구연상’ 수상

길상형 방사선사,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연구 발표

양산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는 지난 28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길상현 방사선사.ⓒ양산부산대병원

길상형 방사선사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는 핵의학 영상 검사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도전에서 도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국,일본, 말레시아,베트남,대만 ,몽골 등 해외 10개국 70여명의 대표단을 포함해 국내외 1500여명 회원들이 참석햇다.

길상형 방사선사는 이날 소감을 통해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전국 200여 병원 핵의학 분야 실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방사선 의료피폭을 낮게 유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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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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