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7일 진주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대강당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미니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채용 참여기업(17개사)와 취업희망 여성(180여명)의 모집했고 남동발전은 참여기업에 대한 참가비와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며 여성 일자리 매칭에 힘을 보탰다.
박람회에서는 여성친화 구인기업과 취업희망 여성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현장면접, 구인‧구직상담, 이력서 접수 등과 함께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 예비 여성창업자 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동발전 강호선 동반상생처장은 “이번 행사가 취업희망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가 되고 채용기업에서는 원하는 인재가 취업되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