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25일 용인시 소재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4기 의정모니터는 이날 워크숍에서 11월 행정사무감사 기간 둥안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명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살펴보는 등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양성호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2차)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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