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와 서울 강동구체육회(회장 이문용)는 19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체육회 상호 간의 정보교환을 통한 체육발전 방향 모색 및 소통과 공감으로 생활 체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환영사과 답사, 협약서 서명과 교환, 선물교환 등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양 체육회의 참석자 전원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정선아리랑 문화재단을 방문해 아리랑박물관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국민고향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한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양 기관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활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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