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17일 제303회 임시회 개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3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계획안 1건과 무주군수로부터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제303회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와 함께 각 상임위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졌으며 첫 순서로 무주군 재무과 소관 무주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서 17일 오후부터 18일까지 내도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부남 금방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현장, 청소년 키움센터, 반디키움센터, 머루와인 동굴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상정 및 의결과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의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일간의 임시회 기간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으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2차 정례회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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