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주최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축제, ‘생문동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주읍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과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키워온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손노리퀼트’ 등 15개 동호회에서 바느질과 원예, 정크아트, 캘리그라피 작품과 전시하게 된다.
또한, ‘빛두드림난타’ 등 16개 동호회가 무대에 올라 난타와 통기타, 춤, 오카리나. 노래 등을 선보이며 ‘목공힐링공방’ 등 11개 동호회에서 두건 만들기와 꽃차 시음, 프라모델, 우드버닝, 미니 의자 색칠, 캘리 양초, 인형 만들기, 3D전사지 체험, 자수 체험, 꽃다발 만들기, 꽃잎 향수 만들기, 토시 만들기 등이 가능한 ‘프리마켓 & 체험 부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성옥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동호회원들의 노력이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함께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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