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담양군은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운영하며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군민에게 필요한 신속한 행정정보 전달과 더불어 자연경관, 관광지, 먹거리와 담양의 장인의 이야기가 담긴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 유튜브는 '담양여행'과 '장인을 만나다', '담양의 먹거리', '담양체험' 등 담양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 운영으로 이용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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