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고한복합문화센터 신축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이태희 고한읍주민자치회장, 한우영 고한읍번영회장, 김규옥 고한읍이장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고한복합문화센터는 고한리 274-13번지 일원에 사업비 142억 원을 들여 지상 8층, 대지면적 1,365㎡, 건축면적 4,840㎡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했다.
고한복합문화센터는 1층~4층까지는 주차장, 5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6층에는 청소년 이용시설, 7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및 강당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고한읍 아동·청소년·주민 등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커뮤니티 구심체 역할이 되어 소통의 장벽을 크게 낮추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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