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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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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사북읍 직전리 마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 마을로 사북읍 직전리 마을(이장 김승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2만 3276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정선군 직전리 마을회관에서 배왕섭 부의장, 전광표·송수옥 군의원, 지형규 산림과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지난 12일 직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은 배왕섭 부의장, 전광표·송수옥 군의원, 지형규 산림과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우수마을 현판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정선군은 2014년 여량면 고양리를 시작으로 2022년 북평면 숙암리까지 총 11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121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 선정된 사북읍 직전리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이 직접 나서 산불조심 계도활동, 산불감시 및 정화 활동을 통해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이장 및 주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정선군이 산불없는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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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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