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정선군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생활 속 학습 공간 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테마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은 정선읍을 비롯해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180명이 참여해 하반기 17개 과정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읍학습센터(정선교육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지혜의숲작은도서관)에서 통기타중급교실, 하우스커피(심화반), 우쿠렐레(심화반)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고한읍학습센터(다니엘작은도서관)는 생활소품 라탄공예, 신동읍학습센터(길운작은도서관)는 생활토탈공예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어, 남면학습센터(생각이자라는작은도서관)에서는 토탈공예, 여량면학습센터(아우라지작은도서관, 산아래작은도서관)는 셀프순환마사지(심화반),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등 3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아울러 북평면학습센터(무지개작은도서관)는 종이접기, 건강한걸음이 진행되며 임계면학습센터(행복한어린이도서관, 송원작은도서관)는 합창, 실버공예(심화반)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이 함께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은 물론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추진으로 군민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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