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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워터워 시즌4' 8만 9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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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워터워 시즌4' 8만 9000여 명 방문

지난해 동기 대비 입장객 63% 증가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

여름 무더위 날릴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는 지난 달 27일 여름 밤 하늘을 환하게 수놓았던 불꽃놀이를 끝으로 여름 축제인 '워터워 시즌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로봇랜드는 6월 24일 시작해 총 65일간 진행했던 이번 여름시즌 축제에서는 총 8만9652명이 방문해 작년 대비 63%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로봇랜드는 여름이 테마파크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기 위해 물총을 가지고 테마파크를 방문하도록 물총축제를 기획했다.

수영장 조성·운영, 물대포를 맞으며 DJ와 함께 춤을 추는 등 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다양한 행사들을 4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병행해 5만4868명이 방문했다.

▲마산로봇랜드가 여름을 맞이해 진행한 '워터워 시즌4' 에는 8만 9000여 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DB

올해에는 잦은 비와 폭염, 일찍 찾아온 태풍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63%나 입장객이 증가한 것이다.

전년 대비 더 커진 수영장과 더 강력해진 물대포와 함께 관객 일체형으로 진행했던 DJ쇼 ‘드랍 더 워터’ 공연, 랜드 전역을 돌며 고객과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을 진행하는 ‘슈팅 워터카 & 워터맨’등의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혔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불꽃놀이를 로봇랜드 개장 이래 진행하면서 여름이 테마파크 비수기라는 공식을 깼다.

내달 7일로 개장 4주년을 맞이하는 로봇랜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를 개장 4주년 특별 이벤트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요금 할인 프로모션은 물론 마술쇼, 댄스공연 등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로봇랜드가 개장한 2019년 9월 7일에 태어난 이용객 선착순 4명에겐 연간회원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9월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상 9월 7일이 생일인 방문객은 무료로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6일부터 진행되는 '판타스틱 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 퍼레이드카를 새롭게 제작해 4족 보행로봇 ‘스팟’과 함께 ‘환상동화 퍼레이드’를 진행된다.

영화 속 특정 장면을 재현한 댄스 뮤지컬 ‘판타스틱 댄스파티’와 야외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유아 이용객들의 액티비티한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그라운드 키즈존’도 진행된다.

9월의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를 비롯한 공연 일정은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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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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