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반기 근력운동교실 운영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25명 모집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하반기 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삶의 패턴 변화로 인해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근력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시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근력운동은 우리 몸의 근육을 강화해 건강을 유지하고,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등 심리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묵호건강증진센터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15주간 근력운동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하에 폼롤러, 아령 등 소도구를 사용한 그룹운동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운영하며, 운동기구와 참가비는 무료로 지원된다.

시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해시보건소 2층 보건사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는 “많은 시민이 근력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