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남표 창원시장, "태풍 ‘카눈’ 해양쓰레기 수거 신속하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남표 창원시장, "태풍 ‘카눈’ 해양쓰레기 수거 신속하게"

"시민불편 및 어업인피해 최소화 해야”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따라 발생한 강하구 유입 해양쓰레기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를 이용해 신속하게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100톤 정도로 추정되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진해구 속천항 및 성산구 삼귀 해안변 등에 산재해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태풍 카눈으로 인해 연안으로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창원시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창원시는 10일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해양환경지킴이, 어업인 등 약 100명을 동원했다.

집게차, 소형어선 등 각종 장비를 임차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누비호를 통한 해상 쓰레기 수거로 약 7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 해상 순찰로 신속하게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불편 및 어업인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