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무주지사는 2일 장마로 인해 안전문제가 야기된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무료로 측량을 실시해 주는 LX공사의 사회공헌 서비스 사업이다.
무주지사에 따르면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안 모(남 72)씨는 최근 계속된 장마로 인해 주택의 뒤편 토사가 쓸려 내려간 상태로 LPG 가스통 등 안전문제가 야기됐었다.
이에 무주지사 직원들이 측량을 실시했고, 안씨는 이를 근거로 배수로 공사 및 주택 뒷부분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할 수 있게됐다.
이형삼 지사장은 "장마로 인해 안전문제가 발생한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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