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이 오는 23일자로 신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으로 인사 발령났다.
농촌진흥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신임 원예특작과학원장 인사를 발표했다.
전북 전주 출신의 김 신임 원장은 1993년 농촌진흥청에 발을 들여 놓은 후 본청 연구정책국에서 일하고, 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장과 사과연구소장, 과수과장, 인삼특작부장, 원예작물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농촌진흥청에서 잘 알려진 원예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21년 12월부터 원예작물부장을 역임한 후 올해 2월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을 거쳤다.
그동안 우수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2012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유공 장관 표창(2013년) 등 다수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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