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는‘글로벌 리더십 &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오프닝 리셉션 시상식에서 조규일 시장에게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K-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해 2000여 명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CEO에게 K-기업가정신을 교육했다.
조규일 시장은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에도 참여했고 ICSB가 주최하는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 Day) 행사에서‘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여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ICSB와 공동 개최해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도시 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CSB는 85개국의 창업과 중소기업 관련 대학 교수, 연구원, 기업인, 정부 관료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 ICSB는 UN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 분야 저명 학술지인 JMBS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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