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내에서 운영 관리 중인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홍 시장은 먼저 주요 방재시설인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시운전과 작동상태 확인, 저류조 배수 상태, 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정상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홍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와 기습 폭우등으로 도심형 인명피해(지하공간, 도심지 하천 변, 고수부지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방재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있는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창원시는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 16개소, 우수저류시설 5개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장마와 집중호우 시에 최적의 방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부서(재난대응담당관, 각 구청 안전건설과)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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