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한전 강원본부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추진한 강원 특산품 구매 캠페인에서 강원경제진흥원으로부터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은 후 양 기관 간 장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한전 강원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우량 생산품을 발굴해 한전 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용 상거래 플랫폼을 최초 도입함으로써 특산품 거래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게 됐다.
황인목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생산자들과의 지속적인 연대, 양질의 농·특산품 추가 발굴, 관련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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