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0일 시민홀에서 '2023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8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로, 주부, 학생,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
특히 시내버스 운전원으로 운행 중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호한 민순홍씨, 그 외 지역 발전과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80여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시가 ‘변화와 혁신’을 향한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다. 앞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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